'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10일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는 매체와 보도 부문에 각각 11곳의 언론사와 32개 매체 59건의 보도가 출품됐다. 지난 5월 26일부터 접수를 받아 언론계와 학계를 비롯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약 3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매체부문 4개 언론사와 보도부문 13편의 보도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보도부문 시상 분야를 탐사보도, 경제보도, 전문보도, 지역보도로 확대했다. 매체부문 대상의 영예는 <프라임경제>(대표 이종엽)에게 돌아갔다. 프라임경제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AI뉴스룸을 운영하면서 48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적인 도전과 성취로 한국 인터넷 언론의 위상을 높이고 미디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부문에서 <더구루>(대표 윤정남)는 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구루는 AI 기반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원천으로 한국 인터넷 미디어의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혁신 매체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경제신문>(대표 정경민